[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성장 관리에 나섰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확 크더니 올해는 더딘. 엄마, 아빠 크니깐 성장판 검사 한번 안 했더니 어디서 듣고와서 자긴 왜 그런것도 안 해주냐구 따지네요. 이젠 늦은 것 같은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생각해낸 트램펄린. 매일 키크라고 30분씩 감시중. 매일 귀찮은데 꼬박꼬박 하는중.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 하는중. 시작한 지 한 달 넘었는데 효과 좀 있는 것 같음. 성장판 자극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램펄린을 열정적으로 타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163cm임에도 더 크려고 노력하는 모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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