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SNK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의 게임이자 신작 대전 격투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KOF XV)’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는 내년 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작 ‘KOF XV’의 게임 영상을 사용한 공식 트레일러와 더불어, 절찬 판매중인 ‘사무라이 쇼다운’ 시즌패스 3에 참전하는 ‘월화의 검사’ 콜라보 캐릭터도 발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하게 될 영상은 SNK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KOF'는 SNK의 대표적인 격투게임 IP로 아케이드 게임 뿐만 아니라 다년간 발전해 온 PS, XBOX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이후 STEAM 등 PC 플랫폼에도 상륙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애니메이션 'KOF: 데스티니'를 방영한 바 있는데, 당시 티저 조회수만 해도 수억 회에 달했다. 또한, SNK는 최근 중국의 대형 영화 제작사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2022년에 전세계 동시 개봉 목표를 두고 ‘KOF’ 관련 3D 애니메이션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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