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위캔게임' 안정환과 이을용, 백지훈과 조원희가 레전드의 신화를 다시 보여준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에서는 'e런 축구팀'과 'KBeS팀'의 실제 풋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e런 축구팀'은 윤두준, 김재환, 정세운, 우즈(조승연)로 이뤄진 'KBeS팀'을 상대로 레전드의 실력을 보여줬고, 특히 4:4 e풋살 경기 때 당했던 수모를 그대로 되갚아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4:4 e풋살 경기 당시 'KBeS팀'이 선보였던 개인기를 실제 경기에서 그대로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재환은 "이제 제발 끝내 달라"고 절규했고, 윤두준 역시 "참담하다"며 기죽은 모습을 보인다.
반면 경기가 끝난 후에는 'e런 축구팀'이 e게임 고수들인 'KBeS팀'에게 게임을 하며 느낀 궁금증을 물어보며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KBeS팀'은 "축구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었다", "우리가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e런 축구팀'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후 'e런 축구팀'은 e축구 담당자들의 만나 자신들의 선수 능력치 카드에 대한 불만과 능력치를 다시 테스트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위캔게임' 9회는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