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스타트업'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했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배수지-남주혁-김선호-강한나, 네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종영까지 2회의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하는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사진 속 당찬 서달미로 변신해 예쁜 미소와 귀여운 꽃받침을 한 배수지의 다채로운 표정들은 보는 순간 잇몸을 만개하게 만든다. 남주혁 역시 풋풋한 청춘의 순간들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던 이별 후 모습까지 담겼다. 3년 후 성숙해진 모습으로 마주하게 된 도달 커플의 재회 투샷 역시 간질간질한 케미스트리가 뿜어져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선호의 대본 열공 순간과 극 중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또 짠하게 만든 장면들이 더해졌다. 냉정하고 도도한 원인재에서 해맑고 귀여운 강한나로 돌아온 카메라 밖 온 앤 오프 비하인드도 포착돼 훈훈함이 배가되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과연 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할지 오는 5일, 6일 오후 9시 '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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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