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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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사망설 일축하는 밝은 근황…SNS 라이브 방송 진행 [종합]

기사입력 2020.12.03 10: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망설에 휩싸였던 윤지오가 밝은 모습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윤지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윤지오는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비누 만들기에 집중했다. 비누를 굳힌 후엔 스티커를 붙이며 꾸미기도 했다. "예뻐서 못 쓸 것 같다"는 댓글엔 "에이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누리꾼과 소통도 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언제 할 거냐는 질문엔 "저도 곧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비누를 신기해 하는 반응엔 "배우기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오는 최근 사망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4일 윤지오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오가 부디 편히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라며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다"는 글이 업로드된 것. 



이후 윤지오 사망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윤지오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 글은 사실이 아니고 해킹당한 상태다", "윤지오 씨 지인이고 통화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윤지오 역시 사망설이 제기된 지 3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캐나다에서 신고 조치를 하는 중이어서 마무리가 되면 상황을 정확히 정리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제보자로 나섰으나 이후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한 후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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