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간절함을 담은 기도 투샷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2일 방송할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15화에서는 이동욱과 조보아가 애잔한 분위기 속에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가 한밤중 만나 애절함을 폭발시키는 장면. 별빛 총총한 밤하늘 아래에서 이연과 남지아는 서로에게 살포시 기대며 마음을 나누고, 이내 연지아 커플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한다.
무엇보다 현실인지, 회상인지 밝혀지지 않은 연지아 커플의 ‘한밤 데이트 투샷’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터. 시련이 닥칠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이연과 남지아가 폭풍우 같은 운명을 뚫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 같은 이 모습으로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연지아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가 진정성 있게 담기도록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열정이 넘쳐나는 배우들”이라는 말과 함께 “이연과 남지아의 본체인 이동욱과 조보아마저 염원하는 연지아 커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2일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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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