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뇌과학자 장동선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최상의 뇌 컨디션 유지 방법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과학계의 거장들이 모인 '척척박사' 특집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관장, 과학 실험 전문가 최은정 박사, 그리고 부팀장 포미닛의 전지윤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뇌 건강 비법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뇌 컨디션 조절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잠을 잘 자야 집중력인 높아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험 직전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좋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에 공부할 때 들었던 좋아하는 노래를 시험 직전에 들으면, 공부했을 당시의 집중력이 돌아오게 되어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외에도 장동선 박사는 뇌 건강에 좋은 행동들을 몇 가지 더 공개했는데. “뇌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춤을 추는 것이다”이라고 주장하며, 화끈한 춤 실력까지 보여줘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했다.
또한 장동선은 IQ가 무려 154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학창 시절 과도한 수상으로 생활기록부에 쓸 자리가 없었다는 사실 등 엄청난 이력으로 한국인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관련 문제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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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