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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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후,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캐스팅…이수혁과 호흡

기사입력 2020.12.01 17:37 / 기사수정 2020.12.01 17:3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문지후가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테일러샵 사장 ‘우븐(이수혁 분)’이 인간의 희로애락을 옷으로 치유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태로 다룬 로맨스 판타지 힐링 드라마다. 제목은 극중 우븐이 운영하는 테일러샵 이름이기도 하다.

문지후는, 1화 에피소드에서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결혼식에 옛 연인인 한사랑(이수지)을 초대하는 옛 남자친구 이정우 역을 맡았다. 이정우는 한사랑에게 자극제가 되어 분노를 사는 인물. 문지후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철판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살 예정이다. 

문지후는 지난 11월 종영한 웹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에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마훈으로 변신해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장두봉(지현준)의 수하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 활동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문지후의 끊임없는 연기 성장이 기대된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11일부터 유튜브 ‘푸쳐핸썸’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레나옴므 플러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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