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무술감독 김태엽이 ‘제1회 대한민국 인재대상’에서 스턴트 무술감독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태엽 무술감독은 지난 11월 2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재대상’에서 스턴트 부문 무술감독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한민국 무술감독으로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후배 배우 양성에 더 매진해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다른 사람, 다른 생각, 다른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 베리어스 컴퍼니를 주목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엽 무술감독은 국내 최초 액션영화제 ‘액션배우의 밤’ 1회 수상식 주최, 한국 방송인 연기자 노동인 조합 산하 무술연기자 지부 설립 참여 및 사무국장 역임, 제3회 SNS 3분 영화제 주최, 2019 진주 드라마 페스티벌 액션 퍼포먼스 총감독, MBC ‘추노’, ‘거침없이 하이킥’, SBS ‘무사 백동수’,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등 스턴트 액션 지도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베리어스컴퍼니를 설립해 액션을 연기로 승화 시킬 수 있는 배우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 국가 행사에서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베리어스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