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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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하도권, 거침없는 밉상행진…신스틸러 감초역 '톡톡'

기사입력 2020.12.01 13:51 / 기사수정 2020.12.01 13:5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펜트하우스’ 하도권의 능글미가 거침없이 증가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청아예고 홍보모델을 둘러싼 마두기(하도권 분)과 배로나(김현수)의 설전이 펼쳐졌다.

이날 마도기는 홍보모델에 지원한 배로나를 보고 코웃음을 치며 ‘용기가 대단하네’ 라며 대놓고 무시했다. 모든 학생들 앞에서 배로나를 무시하는 마두기의 모습에 앞으로 홍보모델을 둘러싸고 일어날 마두기의 횡포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마두기의 배로나에 대한 적대감이 나날이 높아지던 중, 사건이 터지고 만다. 바로 제니의 다이아가 박힌 머리핀이 없어진 것. 아이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마두기는 누구보다도 먼저 배로나의 소지품을 검사하기 시작했고, 필통에서 담배를 발견하게 된다.

배로나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러면 이것도 니 가방 아니야?’ 라며 가방을 검사하기 시작. 더욱이 가방 안에서는 성인 잡지까지 발견되며 마두기는 격분하기 시작했다.

배로나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끝까지 거짓말 할 거야?’ 라며 ‘예전부터 시건방진 말투, 태도가 맘에 안 들었어’ 라며 본심을 말하는 마두기.

선생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말까지 하는 마두기의 거침없는 밉상행동에 시청자들은 과연 마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마저 유발시키게 만들었다.

‘펜트하우스’ 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펜트하우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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