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0 올해의 인물’ 방송연예분야 TOP3 등극…남다른 대세 행보

임영웅이 ‘2020 올해의 인물’ 방송연예분야 TOP3에 올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20 올해의 인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과 함께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 성인남녀 총 1065명이 참여했다.

조사 방식은 4개 분야별(△사회ㆍ문화 △방송ㆍ연예 △경제ㆍ기업 △스포츠)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 1명 및 선정 이유(△화제성 △업적인정 △평소 관심도 △향후 기대되는 행보 △가치관)에 대해 단일 선택하게 했다. 분야별 후보자는 올 한해 포털 및 SNS 검색빈도, 그리고 주요 시상식 수상자 중 임의 선정했다.

그중 [방송ㆍ연예]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BTS(24.4%)가 1위에 랭크됐다. ‘화제성’(38.3%), ‘업적 인정’(34.2%) 등의 선택이유가 순위를 뒷받침했다.

2위는 △유재석(10.1%)이, 3위와 4위는 △임영웅(9.8%)과 △나훈아(8.1%)가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임영웅의 TOP3 진입. 글로벌 톱 아티스트인 BTS, 대한민국 원탑 방송인 유재석, 두 말이 필요 없는 대중가요계 레전드 나훈아 등과 함께 ‘올해의 인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및 우승 이후 그의 행보가 얼마나 남달랐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이와 같은 ‘올해의 인물’ TOP3 등극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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