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과 김소유, 정다경, 숙행이 ‘트롯 전국체전’을 위해 뭉쳤다.
30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측은 송가인과 김소유, 정다경, 숙행이 함께한 ‘트롯전국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네 사람은 밝은 인사로 시작부터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트롯 전국체전’ 미리보기를 준비했다. 우리 넷이 각 지역을 대표해 노래 대결을 시작할 테니 평가는 구독자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시면 된다. 대결을 앞두고 설레고 떨린다”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전라도를 대표하게 된 송가인을 비롯해 김소유는 서울, 정다경은 제주도, 숙행은 경기도를 맡아 지역을 걸고 노래 대결을 펼쳤다.
김소유는 ‘십분내로’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정다경은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다채로운 표정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나야 나’로 무대를 꾸민 숙행은 대체 불가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강렬한 임팩트까지 남겼다.
특히 송가인은 다음 회에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다.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트롯 전국체전’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