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0
연예

문별이 쏘아올린 마마무 완전체 먹방...컴백 직전 '식욕폭발' (당나귀 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30 07:05 / 기사수정 2020.11.30 02: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별이 마마무의 완전체 먹방을 쏘아 올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마마무가 침샘자극하는 완전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라는 컴백 첫 무대를 앞두고 단합대회도 하고 멤버들의 기력도 충전시킬 겸 단골식당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마마무는 컴백을 앞둔 만큼 다이어트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육회와 낙지를 주문해서 먹었다. 화사는 한 달 만에 맛보는 육회에 감격하고 있었다. 마마무는 서로 말도 잃은 채 낙지를 흡입했다.

마마무는 순식간에 육회와 낙지를 다 먹었다. 마마무에서 유일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문별만 묵은지 닭볶음탕을 먹었다. '다이어트 3인방' 솔라, 휘인, 화사는 문별이 묵은지에 밥을 싸 먹는 것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며 가까스로 참았다.
 
문별은 닭볶음탕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다. 멤버들은 문별은 "국물을 조금 더 넣어줬으면 좋겠다. 자작하게"라고 말했다. 문별은 난데없는 아바타 먹방을 시작했다.



참다못한 솔라는 휘인과 화사의 눈치를 보더니 김치 줄기 하나를 건져서 밥 위에 올려놓더니 그대로 먹어버렸다. 솔라는 스튜디오에서 "다 먹었다. 못해 먹겠어서 그냥 다 먹었다"라고 얘기했다.

휘인은 솔라를 향해 "잠시 이성의 끈을 놨다"고 했다. 솔라는 거듭 "죄송하다"고 하고는 닭볶음탕을 먹고 신이 나 텐션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국 휘인과 화사도 젓가락을 들고 먹방에 합류했다.

마마무는 닭볶음탕에 이어 후식 느낌으로 꽃게탕도 먹었다. 신이 난 솔라는 "꽃게를 향해 경례"라고 외치며 "그 한 몸 바쳐 우리의 입속으로"라고 꽃게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속살이 꽉 찬 꽃게를 먹으며 연신 "미쳤다"고 입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