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18:54 / 기사수정 2010.11.11 18:54
삼성전자가 'CES 2011 혁신상'을 받는 셋트 부문의 제품은 TV(3개)·블루레이 플레이어(4개)·홈시어터(5개)·프로젝터(1개)·세탁기(1개)·전기오븐레인지(1개)·3D 안경을 비롯한 TV 액세서리(4개) 등 AV·가전제품 19개 제품과 휴대폰(5개)·노트PC(2개)·모니터(5개)·카메라(2개) 등 모바일·IT제품 14개 제품이다.
부품 부문에서 'CES 2011 혁신상'을 수상하는 제품은SS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서버용 D램 등 반도체(3개)와 3D LCD 디스플레이(1개) 등 4개 제품이다.
또한, 'CES 2011 혁신상'을 수상하는 37개 제품 중 세탁기·전기오븐레인지·모니터·3D LCD 디스플레이·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서버용 D램 등 6개 제품은 친환경 디자인상(Eco-Design)도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10년 휴대폰·전기오븐레인지·디지털 액자 3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11년에는 수상작도 늘고 다양한 제품이 친환경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안경 등 2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받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내년 1월 CES에서는 'CES 2011 혁신상'을 수상하는 제품을 출품·전시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과 비즈니스 거래선들의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세계 전자제품 디자인·기술력 혁신을 주도하는 리딩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부근 사장은 'CES 2011' 전시회 개막일인 1월 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부터 라스베이거스 힐튼 센터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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