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09:21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슈퍼스타K 시즌2' 최종 우승자 허각이 아이유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인 허각이 준우승자 존박과 함께 출연했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허각은 "많은 남자 스타분들이 아이유 선배님과 듀엣하기를 바란다고 들었다"며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가 듀엣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허각과 함께 '잔소리'를 열창했다.
허각과 아이유의 감미로운 화모니에 출연진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아이유는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과도 '잔소리'를 부른 적이 있어, 슈퍼스타K의 역대 우승자들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허각은 아이유와의 듀엣곡 외에도 솔로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윤종신이 "제 점수는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 이유리, 카라의 박규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C)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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