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09:12 / 기사수정 2010.11.10 09:12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일본 진출 첫해 우승의 쾌거를 이룬 김태균이 '피앙새' 김석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한 김태균은 "첫 우승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며 인사를 건냈다.
이어 "우승 후 김석류가 좋아했다"면서 "결혼 준비로 혼자 고생하는 김석류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광저우로 출국했다.
[사진 (C)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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