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봉준수, 퀸즈그룹 복귀하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9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봉준수(정준호 분)가 퀸즈그룹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봉준수는 퀸즈그룹 구조조정에 따라 강제적으로 희망퇴직을 했다. 이에 재취업이 어려워진 준수는 아내 황태희(김남주 분)의 만류에도 현재 떡볶이 가게에서 일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8일 방송에서 준수를 쫓아냈던 한송이 상무(하유미 분)가 준수와 여진, 태희와 구용식(박시후 분)이 미묘한 관계임을 눈치채고 준수를 회사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한송이 상무는 백여진(채정안 분)에게 기획팀에 자리가 하나 비는데 결원 보충 시 희망퇴직자가 1순위 라면서 준수의 복귀 의사를 알아보라고 했다.

과연 준수가 퀸즈그룹으로 복귀하라는 한송이 상무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9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정준호(위), 하유미(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