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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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vs홍자, 몸매 칭찬 "앞뒤로 화가 나있어" (밥먹다)

기사입력 2020.11.23 22: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 홍자, 송가인이 서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송가인이 홍자를 칭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영은 "세 명한테 몰래 받아놓은 메시지가 있다. 같이 있을 때는 속마음을 내비칠 수 없다. 서운한 내용이 나와도 삐치지 마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신영은 홍자의 글을 대신 읽었다. 홍자는 '기억나? 우리 미스트롯 팀 의상 직접 고르려 며칠 동안 직접 돌아다녔던 거. 너 목이 안 좋아서 내가 걱정 많이 했는데. 결국 내가 삑사리 났잖아. 나나 잘할걸'이라며 털어놨다.

또 정미애는 '해외 콘서트 때 가인이 탈의한 거 봤는데 볼륨 있더라. 생각보다 글래머더라'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송가인은 '홍자 언니는 몸매가 예술이더라. 노출을 안 해서 몰랐는데 가슴도 크고 복근이 있더라'라며 홍자를 칭찬했다.

송가인은 "몸 좋은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내가 만약에 언니 남자친구면 진짜 좋겠다'라고 했다. 화가 앞뒤로 단단히 나 있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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