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0:1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광주 상무를 제외하고 신생팀 광주 FC를 포함한 K리그 15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2011 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추첨에 의해 첫 번째 지명권을 잡은 강원은 김오규를 선택했다. 김오규는 올해 초 남해동계훈련부터 올림픽대표에 승선해 태극마크를 단 선수로 지난해 춘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MVP를 받은 바 있는 전도유망한 수비수다.
[사진 = 김오규 (C)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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