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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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러브스토리 '하드 페인트', 12월 10일 국내 개봉

기사입력 2020.11.23 15:58 / 기사수정 2020.11.23 15: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충격의 러브스토리 '하드 페인트'가 12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하드 페인트'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은둔형 외톨이가 웹캠을 통해 사랑을 회복하는 충격적인 러브스토리. 제68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제44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1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하드 페인트'는 "클릭 한 번으로 정서적,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돈을 위해 춤을 추는 소년들의 몸에 물감을 칠하는 것처럼 생생한 갈망과 우울감에 물든 하드 페인트는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인 영상을 선보인다"라는 호평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2%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눈이 부시도록 푸른색에 형광초록과 핑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섹스, 폭력, 중독 광란의 예술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영화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예고편은 심장박동소리와 비슷한 비트 속에서 주인공의 심리 상담 내용을 다루며 캐릭터에 대한 독특함과 이야기의 조화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하드 페인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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