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자와 판매자 간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인 라이브 커머스는 1인 스트리밍에 익숙한 MZ 세대에 특화된 커머스 방식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며 전문성을 갖춘 에스팀과 MZ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더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달 국내 최초 디지털 런웨이로 선보인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패션쇼 이후, 쇼에서 선보인 제품을 당일에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모델 송경아, 지현정, 아이린, 정혁이 라이브 진행을 맡아 각 방송 당 1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접속하게 하는 등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패션쇼를 볼 수 없었던 국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인터파크TV를 통해 5번의 특집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문화 촉진을 위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코세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에스팀 아티스트 송경아, 이현이, 송해나, 정혁, 정재호가 참여,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중 마지막으로 라이브를 진행한 정혁은 인터파크TV 사상 동시간대 최대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에서도 특화된 에스팀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였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가 주최한 ‘온:한류축제’의 프로그램 중 라이브 커머스에는 에스팀이 기획, 참여하여 비대면 마케팅에 한 획을 그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됐던 디지털 패션쇼 ‘방구석 1열 패션쇼!’의 기획 참여는 물론 패션쇼 내에 에스팀 모델이 지원 사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디지털 패션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하나로 잇는 라이브 컬렉션을 진행, 에스팀 아티스트 송해나와 정재호가 출연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울패션위크’, ‘코세페’, ‘온:한류축제’ 외에도 갤러리아의 첫 쇼핑 라이브 커머스에 모델 아이린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모델 지현정, 노마 등 수많은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나가는 중이다.
대중과 직접적인 소통이 힘들어진 언택트 시대에 상호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에스팀과 에스팀 아티스트가 대중과 소통하는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대중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패션 브랜드 등의 비대면 마케팅 프로젝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사격을 하고 있는 에스팀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에스팀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