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류민석, '2020 e스포츠 어워드' 신인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1으로 이적한 '케리아' 류민석이 '2020 e스포츠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어워드'는 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팀, 선수, 코치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코스플레이어, 게임 퍼블리셔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류민석은 22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2020 e스포츠 어워드'에서 PC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민석은 "해외 팬들이 많이 투표했다고 들었는 감사하다. 한국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같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2021 롤드컵 우승을 위해 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민석은 최근 DRX에서 T1으로 이적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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