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리 케인은 22일(한국시각)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케인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의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케인은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 선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우리는 잘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선두다. 물론 해야 할 경기들이 많다. 또한 다른 경쟁자들도 많다. 리즈 유나이티드든 에버튼이든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승 경쟁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리그 순위가 변화한 걸 보면 누구에게든 우승할 기회가 올 것 이다. 우리는 지금 잘 하고 있고 이걸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6승 2무 1패로 승점 20점을 얻어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24일 열리는 리버풀과 레스터시티의 경기 결과에 따라 또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은 그 어떤 시즌보다 많은 팀들이 참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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