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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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를 찾아서' 오늘(20일) 개막…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 선정

기사입력 2020.11.20 17: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 할머니가 식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더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식구를 찾아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와 탄탄한 완성도를 갖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2011년 대구 CT 극장 초연 이후 9년간 공연되며 전국 10만 관객을 만났다.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을,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받았다. 올해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박복녀와 지화자 역을 맡아왔던 백현주와 유정민이 다시 한번 호흡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합류했다. 할머니 역에 차선희와 김동순이, 몽, 냥, 꼬 역에 박승원, 강산하, 강대진이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식구를 찾아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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