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태연이 오는 12월 솔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태연은 오는 12월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태연은 올해 초 2집 정규 리패키지 앨범 '퍼포스(Purpose)'와 싱글 '해피(Happy)',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피크아웃(#GirlsSpkOut)'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뿐 아니라 윤종신 '행보 2019',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크러쉬 신곡 '놓아줘' 피처링, 이승철 35주년 기념 스페셜 듀엣 '마이 러브(My Love)' 등에 참여하며 가요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컴백은 태연의 개인 앨범으로는 지난 5월 발표한 '해피'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 콜라보, 피처링 작업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자랑하며 '믿듣탱' 파워를 보여준 태연이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뒤흔들며 음원퀸의 저력을 과시해온 태연인 만큼 이번 12월 가요계 컴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