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25
게임

'아프리카TV TFT 시리즈' 본선, 오늘(20일)부터 시작…한국 대표가 될 선수는?

기사입력 2020.11.20 10: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아프리카TV TFT 시리즈 - 운명'의 본선이 막을 올린다.

20일 아프리카TV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신규 세트인 '운명'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 - 운명(AfreecaTVTFT Series, 이하 ATS)'의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FT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Auto Battler)' 장르의 게임이다.

ATS는 TFT 국제 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TFT 레전드컵(TFT Legends Cup)'에 진출할 2인을 뽑는 첫 번째 서킷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토), 15일(일)에 진행된 예선전에서 일반인이 참가하는 '일반 시드'를 통해 뽑힌 8명과 아프리카TV BJ가 참여하는 'BJ 시드'를 통해 진출한 8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BJ 시드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고 있는 BJ '타요', '롤선생', '쪼해피롱', '웃바' 등이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치열한 경기 끝에 BJ '로이조', 'SP백기사', '엘무무'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인 8명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ATS는 1등에게 400만원, 2등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향후 진행될 'TFT 레전드컵' 진출권을 부여한다.

대회는 20일(금)과 22일(일), 그리고 29일(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임성춘 해설이 맡으며, 대회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BJ '엠돈'과 '롤선생'이 각각 20일과 22일 객원 해설로 나설 예정이다.

대회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우승자 예측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5일간 페이스북 'ATS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게시물에 자신 이 예상한 우승 후보와 자신의 LoL 닉네임을 댓글로 적어 참여한 인원들 중 우승자를 맞추는 전원에게 TFT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꼬마 전설이알'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