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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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거침없는 개구리 먹방…적극적 돌격대장 등극 (나는 살아있다)

기사입력 2020.11.20 10:38 / 기사수정 2020.11.20 10:3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적극적이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 오정연은 물을 주제로 한 생존 훈련과 자연재난 생존 훈련에 임했다.

이날 물을 주제로 한 생존 훈련에서는 70m 유속 극복 훈련이 펼쳐졌다. 오정연은 줄에 의지해 70m 계곡을 지나야 하는 훈련에서 거침없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완강기 훈련에서도 첫 번째로 도전해 모범을 보였던 그는 거친 물살에 물을 먹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힘을 내 앞으로 나아갔고, 2분 55초의 기록을 세웠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불을 피워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오정연은 브레인답게 감자전에 남아있는 기름을 묻혀 불을 피웠고, 불씨를 보게 되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진 자연재난 생존 훈련에서는 팀원들을 생각하고 정신력으로 승부하는 오정연의 모습이 빛났다. 그는 목봉 훈련, IBS 기본훈련을 하며 팀원들과 팀워크를 쌓았고, 팀원들을 응원하고 도우며 섬세한 배려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한 특식 개구리 요리 먹방으로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나는 살아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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