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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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야식 먹다 대참사 "이빨 빠져…오늘 일정 다 취소"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0.11.19 19:40 / 기사수정 2020.11.19 20:2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간장게장을 먹던 중 라미네이트 치아가 빠졌다.

1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간장게장 먹방 중 이빨 빠진 관종언니??? 라미네이트 새로 해야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밤이 되면 속이 허해져서 지금 고기를 굽고 있다"라며 남편 문재완과 함께 야식을 즐겼다. 이어 그는 남은 고기를 남편에게 양보하며 "나 같은 여자 없다"라고 자화자찬했다.

문재완은 "젓가락 든지 얼마 안 됐는데 다 끝났다"라며 아쉬운 눈빛을 보냈다. 이에 이지혜는 "이렇게 끝내면 안 될 거 같다"라고 남편에게 라면을 끓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라면을 끓이고 이지혜는 "혹시나 배가 안 찰까 봐 간장게장이랑 같이 먹는다"라고 게장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라면을 나눠서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게장을 먹던 이지혜는 게장을 씹는 순간 "어!"하며 라미네이트 치아가 빠져 놀랐다. 그는 "어떡하냐. 라미네이트"라며 "내일 챙겨가야 한다"라고 빠진 치아를 챙겼다.

이지혜가 입을 보여주자 문재완은 놀라며 "고춧가루냐 피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고춧가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문재완은 "오늘 영상 계속 찍어야 한다면서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지혜는 "여러분 오늘 일정은 다 취소다. 말하면 (이 빠진 게) 다 보인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나 놀리는 줄 알았다.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라고 당황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 '지혜로운 소비생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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