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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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지훈 "스페셜 MC 긴장 했지만, 많은 것 배워 영광…또 하고파"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11.19 09:29 / 기사수정 2020.11.19 0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지훈이 '라디오스타'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박미선, 가수 바다, 헨리, '문명특급' 재재와 함께하는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박지훈이 등장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박지훈은 오프닝부터 '내 마음 속의 저장' 애교를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등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라디오스타'의 선배님들과 같이 촬영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고 편하게 대해주시고 해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일일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감사하다. 다음에도 불러주시면 꼭 같이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지훈은 "생각보다 벌크업이 많이 돼있다"는 김구라의 말에 "성장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섹시 버전의 '내 마음 속의 저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PD 겸 진행자이자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을 히트시킨 재재는 박지훈의 생일부터 롤팸의 새 멤버로 영입된 소식, '막 이래쇼'에 그리와 함께 나온 사실 등을 낱낱이 전해 김구라와 박지훈을 놀라게 했다.

재재는 “신곡 ‘GOTCHA'를 냈는데 ’잡았다 너의 맘‘하고 ’All right‘이라는 제스처를 한다. 시그니처 포즈가 윙크시니까 윙깅이의 면모를 All right 하면서 윙크 한 번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지훈은 시그니처 포즈와 윙크를 해 매력을 분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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