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펜트하우스'에 몰입했다.
김희철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펜트하우스 스포일까봐 말은 못하겠다. 암튼 켜놓고 멍 때리는데 갑자기!! 시작부터 쫙!!"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또 "나 중딩 때 유진 누나도 좋아하고 '체인지' 김소연 누나 좋아했는데 싸우지 마세요. 헐. 글쓰는 동안 세상에 와 무섭다, 손 떨린다", "여러분 엄기준 형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동생들 잘 챙겨주고 다정한 남자입니다. 오해 ㄴㄴ(노노)"라고 적었다.
이어 "아들 진실의 방으로 끌려갔다. 뭐야 엄마에게 왜케 버릇없음? 나중에 이지아 누나가 독고구검 같은 무공 익혀서 나쁜 놈들한테 필살기 날리고 펜트하우스 교주 됐음 좋겠당"이라며 농담했다.
영상 속 김희철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시청하고 있다. 김소연, 유진, 신은경, 엄기준, 진지희, 김영대 등이 열연하고 있다.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1회 보고 있는데 1회부터 완전 무섭다", "둘이 싸우지 마세요", 라며 애청자의 모습을 보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