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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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스태프와 시댁표 음식 먹방 "이게 바로 효도" (홍쓴TV) [종합]

기사입력 2020.11.17 23:19 / 기사수정 2020.11.17 23:1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어머니표 김치 먹방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1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시어머니표 김치3종세트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담가주신 반찬 3종 세트. 신양순 여사님이 만들어주신 반찬 3종 세트를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겠다"며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시부모님이 밭에서 직접 딴 상추부터 텃밭에서 직접 키워 만들었다는 깻잎장아찌, 열무김치 마지막 하이라이트 알타리 김치를 공개했다.

이어 홍현희는 "아버님이 밭에서 귀하게 키우시고 어머님이 양념 넣어서 정성스럽게 담가 주신 이 요리는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이게 바로 효도다"라고 강조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라면과 고기를 동시에 요리할 수 있는 신문물 2구 가스버너를 소개했다. 이어 깻잎무쌈과 시아버지 밭에서 나온 들깨로 직접 짠 들기름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 들었다.

고기가 익는 동안 홍현희는 열무 비빔밥을 비볐다. 맛깔나는 색감과 냄새에 홍현희는 침을 꼴깍 삼키기도 했다.

그러던 중 홍현희는 카메라 감독에게 "어머니가 김치를 담가주시냐"고 물었다. 카메라 감독이 고개를 끄덕이자 홍현희는 "우리 엄마는 왜 안 담가주냐"며 투덜거렸다.

이어 홍현희는 "엄마가 심지어 제가 가져온 시댁 반찬을 가져간다"며 "친정엄마가 꼭 해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뺏어가니까"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후 홍현희는 깻잎 무쌈을 자랑혐 고기 먹방을 펼치더니, 라면까지 깔끔하게 한 젓가락 집어 들었다. 결국 홍현희는 스태프들과 함께 고기 2인분, 라면 2봉지, 비빔밥 2그릇을 클리어해 구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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