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소중한 아내 ♥예지야…오늘 저녁은 좀 굶자" 다이어트 돌입 [전문]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17일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고마웠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휘순은 "지난여름 함께 한 웨딩촬영. 긴 장마 속에서 그날만큼은 맑았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달려와준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고, 긴 촬영 시간임에도 웃으며 끝까지 함께 해 준 스태프분들께도 고맙고, 무엇보다 나의 소중한 아내 예지야~ 우리 결혼식 며칠 안남았잖아ㅎㅎ 오늘 저녁은 좀 굶자... 어제도 피자 먹고, 그제는 치킨 먹고, 다이어트가 쉽지 않네
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휘순과 예비신부의 웨딩 사진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휘순은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천예지 씨와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