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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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박하선 "'산후조리원'과 달라…고구마스러운 사랑스러움 있다"

기사입력 2020.11.17 15: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하선이 '산후조리원'과 '며느라기'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 이광영 감독이 참석했다.

'며느라기'는 SNS에서 화제를 낳았던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공감 100% '시월드 격공일기'.

최근 '산후조리원'에서도 활약 중인 박하선. 그는 "거기서는 제가 할 말을 다한다. 캐릭터도 강하기도 하고 사이다 느낌이 있다"고 웃었다.

이어 "이번 작품의 원작에선 고구마 느낌이 있는데 연기할 때는 요즘 여성들처럼 보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 헤어스타일을 장착하고 나니 어쩔 수 없더라. 고구마스러운 사랑스러움이 있다"고 먈했다.

또한 "여기서는 남편에게는 제가 할 말을 다 한다. 대신 시댁에는 또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할 말을 다 하지 못한다. 두 캐릭터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질리거나 '똑같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며느라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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