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근황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17일 오후 3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코드'(RE-CODE)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를 개최해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민혁은 "컴백까지 3년 8개월이 지났다. 멤버 전원이 군대도 다녀오고, 30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무사히 전역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군 생활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정용화가 이정신에 "특공대를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정신은 "형은 특급전사를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이에 정용화는 "그렇게 자랑할 거리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새롭게 오랜만에 다시 뭉쳐서 앨범을 내게 됐다. 앨범도 데뷔 초창기 디자인과 비슷한데, 새로운 도약 위한 앨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씨엔블루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코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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