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드림팀이 7일 방송될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맞아 수구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될 녹화현장에서 드림팀 멤버로 나선 이상인, 포커즈 진온, 김병만, 제국의 아이들 동준, 에이트 이현, 리키김, 초신성 광수는 수구 국가대표팀에게 직접 수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속에서 상대방 어깨를 짚고 넘어가는 체력단련 훈련부터 드리블, 패스 훈련까지 김병만, 이현, 리키김은 돌고래 같은 자세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반면에 진온과 광수는 시종일관 물에서 허우적대며 덤앤더머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편, 수구 단기과외를 받은 드림팀은 본경기인 종합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 앞서 수구 국가대표팀과 핸디캡 수구대결을 펼쳤다.
드림팀이 수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의 철벽 수비에 맞서 페널티 드로우 대결을 벌이는 모습은 7일 오전10시35분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팀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