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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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남주혁 "정유미·수지·한지민과 호흡...어머니께 감사"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11.17 15:10 / 기사수정 2020.11.17 14: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주혁이 정유미, 수지, 한지민 등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한지민, 남주혁과 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남주혁은 올해 하반기 세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고, 또 만나고 있다. 지난 9월엔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안방을 찾았고, 현재는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엔 '조제'를 통해 스크린으로 향한다.

이에 남주혁은 '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 '스타트업' 수지에 이어 '조제' 한지민과 호흡했다. 이와 관련 남주혁은 "'조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라고 운을 뗀 후 "일단 낳아주신 저희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지민만의 매력에 대해선 "정말 '조제'라는 인물을 잘 만드는 것 같았다. 현장에서 주는 조제로서의 에너지가 정말 어마어마했다. 연기를 못하면 이상한 사람이 될 정도로 눈만 보면 흡수가 됐다"고 짚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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