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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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남주혁 "세수도 안 하고 연기…정말 있는 그대로 했다"

기사입력 2020.11.17 11: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주혁이 '조제' 속 영석 캐릭터를 위해 세수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한지민, 남주혁과 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남주혁은 영석 역을 맡아 한지민과 호흡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영석 캐릭터에 대해 "외적으로 신경을 좀 썼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세수도 안 하고 나올 정도로 특별히 뭘 하지 않았다. 그냥 편안하게 보이기 위해서 그냥 일어나서 갔다. 정말 있는 그대로, 영석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있는 그대로 갔다. 정말 모든 걸 다 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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