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윤선아가 아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윤선아가 아들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선아는 "70번 정도 골절됐다. 골절의 고통을 잘 모른다. 재채기도 못한다.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긴 뼈가 골절됐을 때는 남편이 대소변을 받아줬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윤선아는 "신이 놀라운 거 같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게 해주시고"라며 밝혔고, 김신영은"아기 낳는 것 자체가 목숨을 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은 몸에 태아가 자리잡기 어렵지 않냐"라며 물었다.
이에 윤선아는 "제 병이 50% 정도 유전이 된다. 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해서 건강한 아이를 착상시키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냈다. 두 번 만에 돼서 다행이었다"라며 고백했다.
특히 윤선아는 남편과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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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