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사이다 액션 맛집을 예고한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액션만으로 예비 시청자와 웹툰 마니아를 첫 방송까지 밤 잠 못 이루게 하기 충분한 것.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이 16일 극에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액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 사냥에 나선다는 슈퍼히어로 판타지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카운터로 불리는 악귀 사낭꾼은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의 힘을 받아 지구로 넘어온 악을 융으로 되돌려 보내고, 악에게 잡힌 선량한 영혼도 같이 되돌려 보내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다. 이에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각자의 능력으로 악귀와 맞서 싸울 다이내믹한 액션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영상에는 전무후무 액션 맛집을 예고하는 ‘경이로운 소문’ 촬영 현장이 담겼다. 유준상은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답게 액션 천재의 면모를 뽐냈고, 철봉 연습 중 선보인 완벽한 착지 자세로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특히 조병규와 합을 맞추면서 액션 동작을 곧바로 구사해내는 복사기 포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할리우드 액션까지 마스터하는 등 촬영장의 배꼽 도둑으로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반면 치유 능력자 염혜란은 역기에 눕자마자 “이거 들 수가 없는데? 뭐야 이게?”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등 귀여운 헬린이(헬스+어린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합을 맞추는 조병규와 김세정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웃음 빵 터지던 리허설은 온데간데없이 본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웃음기 싹 지운 두 사람의 열정 넘치는 모습인 것. 특히 김세정은 주먹 한 방으로 ‘신입 카운터’ 조병규를 녹다운시키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김세정표 걸크러시를 향한 기대지수를 절로 높인다.
또한 조병규는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다운 고난도 와이어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찔한 석탑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쿨미소를 날리는 조병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조병규는 붐마이크와 장난을 치다가도 유선동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연기에 집중, 앞으로 더욱 레벨업할 카운터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유준상, 인간 레이더 김세정, 치유 능력자 염혜란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단숨에 확신으로 바꿀 것”이라며 “멋짐이라는 것이 제대로 폭발할 네 카운터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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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