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조영구가 스스로 패션 센스를 디스했다.
조영구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국내 내로라하는 유명 디자이너들 사이에 자리잡은 조영구는 "연예인들 중에 옷 못입기로 유명한 사람이다"고 셀프 디스했다.
이어 "여기 계신 디자이너 선생님들께 패션 센스를 배우려고 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그는 "무엇보다 제가 연예예능프로그램을 20년 동안 하면서 여기 디자이너 선생님들을 잘 알고 있다. 이분들을 팍팍 띄워드리려고 나왔다. 잘 나왔죠?"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