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군으로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국방 홍보원에서 발행하는 군사 전문 신문 국방일보는 박보검의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보도했다.
국방일보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국방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뛰어온 56년! 지난 56년간 국방일보는 매일 아침, 전국의 독자들과 변함없는 만남을 이어왔다. 창간 56주년을 맞아 국방일보와 같은 비전을 갖고 함께 달리고 있는 국방TV, 국방FM, 뉴미디어 그리고 최근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한 박보검 일병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박보검은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까까머리와 늠름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따르면 박보검은 "필승! 해군일병 박보검입니다. 국방일보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해군에 입대하고, 국방일보를 처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국방일보를 통해 국방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여러 지역에서 복무 중인 전우들의 모습을 접하며, 군에 대한 이해와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국방일보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방일보 창간 56주년을 축하드리며, 모든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8월 31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지난달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등장하기도 했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열연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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