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5 16:08 / 기사수정 2010.11.05 16:08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역삼동 여신으로 화제가 됐던 김지연씨가 개그맨 홍기훈의 외조카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연씨의 한 지인은 "사실 김지연은 개그맨 홍기훈의 외가 쪽 조카"라며 "녹화장에서 이경규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는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해 3년째 이성친구 없이 혼자 놀고 있다고 밝힌 김지연 씨는 방송 당시 '역삼동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실연의 상처로 혼자 밥 먹기, 혼자 쇼핑하기, 365일 나홀로 음주가무까지, 3년째 홀로 노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연씨는 방송 후 많은 연예관계자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