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일본 자유 여행을 즐긴다.
정용화와 서현은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와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거의 한 달간 기러기 부부로 지냈다.
그런 두 사람의 일정 중 딱 하루가 일본에서 일치하여 바쁜 스케줄 가운데 '일본에서의 단 하루 자유 여행'이 주어졌다.
해외 자유 여행이 처음인 두 사람은 만나기로 한 장소인 시키 역까지 각자 찾아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정용화의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해 두 사람의 재회가 더욱 드라마틱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서부부의 자유 여행지는 일본의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라는 곳으로 도쿄에서는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그곳의 특산물이 서현의 무한 사랑을 받는 고구마여서 서현이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용화와 서현은 낯선 외국에서 무사히 재회를 할 수 있을지 고구마 천국인 가와고에 자유 여행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용서부부의 일본 여행기'는 6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