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한보름이 전인화에게 막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7회에서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이순정(전인화)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아는 이순정의 집을 찾아갔다. 장서아는 이빛채운(진기주)에게 "너희 어머니하고 이야기 좀 하려고. 내가 너무 기가 막혀서"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장서아는 우재희(이장우)에게 "오빠도 같이 이야기하자. 우리집 일이니까"라며 말했고, 이빛채운은 "그댁 일 아니고 대표님하고 우리하고 일 같은데"라며 독설했다.
장서아는 "나하고 이야기해. 나 우리 엄마 딸이잖아"라며 소리쳤고, 이순정은 "어머님 좀 어떠세요?"라며 김정원(황신혜)을 걱정했다. 진기주는 장서아에게 분노를 드러냈고, 장서아는 "어떠실 거 같아요. 아줌마가 지금 무슨 짓을 하신지나 아세요?"라며 막말했다. 우재희는 "너 지금 버릇없이 뭐하는 짓이야"라며 만류했다.
이때 김정원이 나타났고, "엄마랑 의논했어야지 이게 뭐 하는 짓이야?"라며 나무랐다. 장서아는 "자세히 좀 알아보려고. 이상한 사람들이 엄마 힘들게 하는 거 같아서"라며 밝혔고, 김정원은 "그런 거 없어"라며 우재희에게 장서아를 데리고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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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