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필라테스 중 '스윗 백허그' 꿀 뚝뚝 "안아달라 떼 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가 달달한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하원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잠든 후에 필라테스를 해야하는 이유. 요즘 실직중인 우리집 큰아들 때문!! 엄마 운동 좀 하려하면 쪼로록 달려와 안아달라 떼를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누가 우리 큰아들 일자리 좀 안구해주나.. 오늘은 다행히 새벽에 일어나 미션 완료! 조용하고 느긋하게 나에게 집중해서 운동하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아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는 필라테스에 집중하다가 남편 추신수가 방으로 들어와 백허그를 하자 내심 좋은 듯 가만히 앉아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추신수는 마치 아이처럼 하원미를 꼬옥 안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하원미는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