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5 09:57 / 기사수정 2010.11.05 10:00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연예계의 '황제' 이승기의 아줌마 팬이 소원을 성취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밥차 아주머니'의 지인인 박소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승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박소민 씨는 이승기의 '등신대'를 얻기 위해 한 화장품 매장에서 수십만 원어치의 화장품을 구입했다.
이어 '등신대'를 얻어가고 싶다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던 사연이 소개된 것.
방송 후 해당 화장품 업체인 '더샘'은 박소민 씨를 수소문해 이승기의 등신대를 전달했다.
더샘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박씨에게 등신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등신대를 선물 받은 박소민 씨는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등신대는 스타의 실제 사이즈에 맞춰 제작된 홍보물로 보통 각 매장 앞에 세워둔다.
[사진 (C) 코오롱 인더스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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