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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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아르바이트 처음, 보통 일 아냐"…일일 바리스타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20.11.13 17:52 / 기사수정 2020.11.13 17:5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지연이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3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박지연 바리스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지연은 "오늘은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라며 같은 소속사 소속인 배우 이동주가 운영 중인 카페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어 지연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신난다"라며 주문을 받는 법, 커피를 내리는 법 등을 배웠다. 첫 손님을 받고 커피를 내리던 지연은 "한 잔 내렸는데 너무 땀난다"라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마스크를 쓴 지연을 알아본 두 번째 손님이 "맞죠? 뭐 하시는 거냐"라며 물어보자 지연은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그는 "내 눈만 봐도 알아보시는 거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계속 서서 주문을 받던 지연은 피곤한 기색으로 쭈그려 앉아 음료를 마셨다. 그는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체력이 안 좋았지. 지금 어디 누우면 바로 잘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민폐가 된 거 같다. 체험해보니까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손님을 한 번에 받으니까 내가 뭘 주문을 받았는지 뭘 하고 있었는지 까먹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2021년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지연'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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