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을 떠올리며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니가 이제 너와 함께 만화를 보며 낄낄거릴 수 있게 컸건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고 박지선이 생전 좋아하던 만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이윤지는 "라니에게 스펀지밥 이모의 안부를 잘 전했어. 너, 안녕하기를!"이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윤지와 고인은 1984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연예계 절친이다. 고 박지선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이하 이윤지 인스타그램 전문.
라니가 이제 너와 함께 스펀지밥을 보며 낄낄거릴 수 있게 컸건만. 라니에게 스펀지밥 이모의 안부를 자알 전했어. 너, 안녕하기를!
왠지 네가 내 별그램을 보는 것 같아
스펀지밥 올라와서 좋겠네 지돌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