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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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원래 타이틀 '딩가딩가'" #집순이 #다이어트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0.11.11 15:30 / 기사수정 2020.11.11 15:1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최파타' 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3일 발표한 새 앨범 '트래블'(TRAVEL)에 대해 마마무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못 가고 지쳐 계시지 않냐. 저희 앨범을 듣고 힐링이 됐으면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요즘 비행기 소리를 ASMR로 틀어 놓고 밥을 먹고 있다. 비즈니스석 부럽지 않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아야'에 대해서는 "원래 선공개한 '딩가딩가'를 타이틀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문별은 "'딩가딩가'를 타이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야'가 나왔다. 노래가 만들어지고 나서 '이래서 타이틀곡이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DJ 최화정은 마마무에게 "마마무라서 좋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문별은 "항상 좋기만 할 순 없다. 싸울 때도 있고 화해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있는 게 친구 같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친구? 아니다. 난 가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순이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문별을 제외한 모두가 손을 들었다. 문별은 "전 별거 아닌 것도 밖에 나가서 하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강제로 집순이가 됐다. 운동이라도 집에서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집순이인 화사는 "저는 발 굴리기도 싫어한다. 거의 소파 천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갬성캠핑'에 배우 박소담과 함께 출연 중인 솔라는 "소담이와 동갑이다. 제가 낯을 엄청 많이 가려서 걱정했는데 그 친구가 낯을 안 가리는 스타일이더라"라며 "소담이가 먼저 얘기를 많이 해줘서 친해졌다.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이들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문별은 "저는 활동하면서 살이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그전에 몸을 만들어놓는다. 근육량을 늘려놓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화사는 "문별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몸이 보디빌더처럼 역삼각형이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음 고생 다이어트를 한다"라며 "활동을 앞두면 여러 스트레스도 받고 부담감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솔라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까지 살을 빼고 그 후로는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지난 3일 새 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야'(AYA)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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