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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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초호화 아이돌 군단 캐스팅 화제

기사입력 2010.11.04 02:29 / 기사수정 2010.11.04 02:29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내년 1월부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캐스팅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초호화 아이돌 군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에 출연했던 김수현을 시작으로 2PM의 옥택연과 장우영이 합류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미쓰에이 수지가 발탁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장우영과 수지는 이번 드라마가 데뷔작이 될 전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우영은 "평소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멋진 역할에 걸맞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이 둘은 가수 활동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연기 수업에 전념하는 한편 노래와 춤이 많은 배역이다 보니 이 분야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극중 반항아 진국(옥택연 분)의 사랑을 받는 예술고 학생인 여주인공 혜미 역을 맡았고, 장우영은 예고 입시 선발에 수석 합격한 해외파 춤꾼 케빈 역을 맡게 되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공동 제작하는 '드림하이'는 예술 사관학교라 불리우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학생들의 이야기와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한편, '드림하이'는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해 2011년 1월 3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미쓰에이 수지 (C)수지 트위터]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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